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 '알헤시라스 호'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해운업계가 코로나19로 닥쳐오는 파고를 넘어 세계 5위 해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 연설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2017년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, 우리는 결국 극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'알헤시라스호' 명명식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 올리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운업계가 닥쳐오는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정부는 기업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사회와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를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긴급 수혈과 함께 체질 개선으로 우리 해운의 장기적 비전을 마련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'세계 5위 해운강국 도약'을 목표로, '해운재건 5개년 계획'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다시는 부침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'알헤시라스호'의 첫 뱃고동 소리가 우리 해운, 우리 경제의 또 다른 기적,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모두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해운, 대한민국 경제의 상생도약을 이뤄냅시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231856353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