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현재 한 사람당 일주일에 2개로 제한된 공적마스크 구매 수량을 다음 주부터는 3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적마스크 5부제 정착으로 마스크 수급이 많이 안정됐다며 구매 제한 수량을 3개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어려운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다며 우선, 올해 6.25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 백만 장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마스크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,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요처에 대한 해외반출은 국내 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토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와 함께, 오는 27일부터는 자가격리 위반자 관리에 안심밴드를 도입하고, 앱 기능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착용을 거부하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위반행위 처벌은 물론, 별도시설에 격리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마스크 수급은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됐습니다.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배려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.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. 앞으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<br />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. 다음 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하겠습니다.]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240904000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