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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임 사태' 김봉현·이종필 잠적 5개월 만에 체포...고강도 조사 돌입 / YTN

2020-04-24 3 Dailymotion

김봉현, ’수원여객 횡령’ 조사 후 검찰 송치 예정 <br />’라임 사태 주범’ 이종필, 검찰에서 고강도 조사<br /><br /> <br />1조 6천억 원 규모의 피해를 낸 라임 사태의 핵심 피의자,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과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잠적 5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고강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모자를 깊게 눌러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들린 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혐의 내용을 묻는 취재진에게는 아무런 답변도 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김봉현 / 스타모빌리티 회장 (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) : (청와대 행정관한테 뇌물 주셨습니까?) ……. (실제로 돈 받으셨어요?) ……. (5개월 동안 어떻게 피해 다니셨어요?) ……. (피해자들에게 하실 말씀 없습니까?) …….] <br /> <br />경찰에 체포되고 첫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나타낸 김봉현 회장입니다. <br /> <br />스타모빌리티 실소유주인 김 회장은 이른바 라임의 돈줄로 불려 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모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금품을 건네고 금융감독원 정보를 입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 자금 517억 원을 횡령하고,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인수한 뒤 3백억 원대 고객 예탁금을 빼돌린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와 별개로 수원여객 횡령 혐의로 먼저 고소장이 접수된 만큼 관련 조사가 끝나야 검찰로 넘겨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 회장과 함께 은신처에 머물다 붙잡힌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도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라임 펀드 설계와 운영까지 전반을 주도한 '라임 사태'의 주범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펀드 수익률 돌려막기로 손실을 은폐한 혐의와 펀드 자금을 동원해 코스닥 상장사 리드를 인수한 뒤, 주가조작과 횡령을 저지른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김 전 행정관에게 금감원 정보를 받아내는 과정 등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지난해 11월 이 전 부사장에게 발부됐던 구속 영장의 유효기간이 끝난 만큼 다시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422194862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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