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안산시의 한 갯벌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평택해양경찰서는 그제 오후 1시 반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있는 서위 해변에서 700m 떨어진 갯벌에서 관광객이 진흙에 묻혀 있는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발견 지점 인근을 수색해 갯벌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골 60여 점을 회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에서 의복이나 소지품 등 신원을 확인할 만한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고,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범죄 혐의점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50026164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