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항체검사로 생활방역 전환 판단 어려워"<br /><br />정부는 현재 항체검사로는 집단면역 형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항체검사를 생활방역 전환의 결정적 근거로 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(25일)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'항체 형성'이 '면역 형성'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고, 무작위 표본 검사를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는 무작위 표본 검사나 항체검사 등으로 국내에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이 충분히 형성됐는지 측정하지 않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한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