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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지병원 코로나19 격리병동 간호사 2명 확진 판정 / YTN

2020-04-26 11 Dailymotion

오늘 의료진 전수조사…동료 간호사 1명도 추가 확진 <br />간호사 2명 제외한 의료진 음성…추가 결과 대기 중 <br />방역 당국, 명지병원과 간호사 자택 소독…심층 역학조사<br /><br /> <br />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의 코로나19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2명이 어제와 오늘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명지병원에는 현재 중환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의 확진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진료 최전선에서 감염이 일어났는데,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명지병원은 경기 북서부 지역의 국가지정 음압 격리 병상 9개를 운영하는 의료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이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 A 씨가 어젯밤 10시 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오늘 격리병동에 일하는 나머지 의료진 45명을 전수 검사하는 과정에서 동료 간호사인 B 씨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앞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오늘 정오까지 나온 검사 결과, 두 사람을 뺀 나머지 검사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 저녁 7시쯤 최종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는 지난 23일까지 격리병동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증상이 없는 상태로 정기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명지병원과 간호사 2명 자택에 소독을 마쳤으며 이후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명지병원에는 중환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격리병동은 추가 환자를 받지 않는 선에서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음압 격리병동이 일반환자가 입원한 병동과 완전히 차단된 만큼, 추가 감염의 우려는 매우 낮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추가 확진이나 다른 의료진과의 접촉 가능성도 남아있는 만큼 감염경로 확인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명지병원에서 YTN 김태민[tm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61459159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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