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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등교 가능할까…교원·학부모 의견수렴

2020-04-26 1 Dailymotion

5월 등교 가능할까…교원·학부모 의견수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부가 오늘(27일)부터 5월 등교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의 의견수렴을 합니다.<br /><br />전국 시·도 교육감과 구체적인 등교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 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최종 결정은 5월 초에 나올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가운데, 교육부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감염병 전문가와 등교 개학 가능성을 살펴본 정부는 이번 주 교원·학부모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합니다.<br /><br />또 전국 시·도 교육감과 함께 각 지역의 교육현장 준비 상황도 함께 살펴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다음 주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생활방역 준비 상황을 평가하고 이후 개학 시기·방법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5월 황금연휴 전후가 등교 결정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학생들의 등교개학을 앞당기기 위해서 그리고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또 의료인과 의료 체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들께서 마음을 모아 노력하는 한주가 되기를 바랍니다."<br /><br />교육계에서는 5월 중순 이후 단계적으로 등교가 시작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.<br /><br />교육 당국은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고려해 저학년부터 등교시키는 방안과 고입·대입 준비를 위해 고학년부터 등교시키는 방안 두 가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부터 개학하는 방안을 결정했고 덴마크와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초등학교부터 학교를 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.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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