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확진자 10명…누적 환자 총 10,738명 <br />신규 환자 10명…해외 유입 7명·지역 발생 3명 <br />"집단감염 발생 시설·병원 주 2회 주기적 재검사" <br />"등교개학, 생활방역 전환보다 보수적이고 높은 기준 적용"<br /><br /> <br />일요일 종교행사가 두 달여 만에 재개된 어제도 코로나19 감염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도 하루 신규 환자가 10명이 나와 사흘 연속 10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열흘간 하루 신규 환자는 10명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환자가 여전히 많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요일인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흘 연속 10명을 기록했고, 지난 18일 이후 열흘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10명 가운데 국내에서 지역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는 3명이고, 나머지 7명은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7명 중 5명은 공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확진자 수는 10,738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2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47명이 늘어 완치율은 8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선 경기도에서만 3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고, 서울과 인천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구에서 1명, 충남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14개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5월 5일 이후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행하기 위해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우선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시설과 병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주기적으로 재검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각 부처는 기관별로 생활방역 전담팀을 구성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된 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등교개학은 생활 방역 전환보다 보수적이고 높은 기준을 적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단순히 확진자 수나 감염 경로 등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는 2부제나 등교 시간 조정 방안 등을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고3과 중3 학생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특히 5월 초 황금 연휴를 앞두고 집단활동과 감염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5월 5일까지 모임과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71151076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