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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, 곧 정상화 추가 지침..."재개 움직임 주춤" / YTN

2020-04-27 2 Dailymotion

워싱턴포스트 "백악관, 추가 정상화 지침 7일내 발표" <br />"예배시설, 성가대 중단·우편 헌금 검토" <br />"식당·술집, 계산원 칸막이·일회용 조미료 배치" <br />일부 주, 5월 1일 미용실·식당 등 영업 재개 예정<br /><br /> <br />미국 백악관이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추가 지침을 일주일 내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애초 다음 달부터 일부 재개를 밝혔던 공화당 주지사들의 주들도 경제 정상화 일정을 늦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백악관이 지난 16일 3단계 지침 발표에 이어 추가 지침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식당과 예배 시설, 대중교통 등의 단계별 정상화 지침이 포함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예배시설의 경우 성가대나 음악 합주를 중단하고 우편과 전자 결제를 통한 헌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당과 술집의 경우 계산원을 위해 칸막이를 두고 고객 테이블에는 일회용 메뉴와 조미료 사용이 권고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는 다음 달 1일 일부 정상화에 들어가는 주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주로 주지사가 공화당 소속인 아칸소, 오클라호마 등 중남부 대여섯 개 주들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둘러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을 좇았다가 질책을 받은 조지아주의 경우를 보고 이들 주는 재개를 늦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(지난 22일) : 조지아의 위대한 사람들을 위한 1단계 지침에 위배되는 특정 시설을 개방하기로 한 결정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조지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에게 말했습니다.] <br /> <br />다음 달 15일 일부 정상화에 들어가기로 한 뉴욕주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한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수용 능력 등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부터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앤드루 쿠오모 / 미국 뉴욕주지사 : 주 여러 곳에서 연장을 할 것입니다. 하지만 주 일부 지역에서는 5월 15일에 일시중지를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뉴욕주의 많은 지역에서 재택명령 조치가 연장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바람과는 달리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 정상화는 조기에 이뤄지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4280712175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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