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위사업청은 '한국형 패트리엇'으로 불리는 지대공 유도무기 '천궁'이 이달 마지막으로 군에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천궁은 우리 군이 지난 1960년대부터 도입해 운용해오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'호크'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연구·개발한 최초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완료했고, 2015년 9월부터 군에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사거리 40km인 천궁은 고도 40km 이하로 접근하는 적 항공기와 미사일을 요격하고, 한 개 발사대에 유도탄 8기를 탑재해 수초 간격으로 연발 사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은 천궁을 바탕으로 중거리 미사일 방어체계 M-SAM(엠쌤) 개발을 마쳤고, '한국형 사드'인 장거리 미사일 방어체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281051567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