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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발 고용 위기 현실화...사업체 종사자 첫 '마이너스' 성장 / YTN

2020-04-28 4 Dailymotion

코로나 19가 몰고 온 고용 위기에 대한 걱정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세 사업장의 임시·일용직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조사 이후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승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상했던 일자리 걱정이 수치로 드러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모두 천827만8천 명입니다. <br /> <br />2019년 3월보다 무려 22만5천 명이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규모도 규모지만 '마이너스' 증가는 이런 조사를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숙박·음식업과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, 예술·스포츠업,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의 순으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업종이 모두 포함된 겁니다. <br /> <br />또 대기업보다는 작거나 영세한 사업장의 고용 충격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[권기섭 /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: 3월 경제활동 인구 취업자 수 감소 등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] <br /> <br />지난달 직장에 새로 들어온 사람보다는 떠난 사람이 17만 명 넘게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상용직보다는 임시·일용직 종사자의 고용 이탈이 많았던 겁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2월에 이어 대구의 감소율이 가장 컸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전달과는 달리 수도권과 강원·대전 등 전국으로 고용 한파는 널리 퍼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81834236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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