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태년·전해철, 민주 원내대표 경선 출마…3파전 확정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의 '친문재인계' 김태년, 전해철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각각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내달 7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어제(27일) 출마 선언한 비주류 정성호 의원을 포함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김태년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이끄는 일꾼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상시 국회,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를 실현해 '일하는 국회'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전해철 의원은 협치를 통해 개혁 입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자신이 당과 정부, 청와대의 원활한 소통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