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명 찾은 통합당 태구민…'태영호'로 의정 활동<br /><br />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인 미래통합당 태구민 국회의원 당선인이 본명인 '태영호'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.<br /><br />태 당선인은 개명 절차가 완료돼 '태구민'이 아닌 본명 '태영호'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태 당선인은 북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민등록 당시 가명을 사용했다가 총선을 계기로 개명 신청을 했습니다.<br />하지만 개명 완료까지 상당 기간이 걸리면서 가명인 '태구민'으로 총선을 치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