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북한 출신인 태영호 당선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걷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다는 추정까지 내놨습니다.<br /> 하지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"특이동향이 없다"며, 각종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.<br /> 주진희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국회 외통위에 출석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최근 「신변이상설이 불거진 원인이 된 김정은 위원장의 태양절 참배 불참은 코로나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.」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연철 / 통일부 장관<br />- "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(각종 행사가) 취소되었습니다. (태양절) 금수산 기념 궁전 참배 계획 대상도 축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 이어「여동생 김여정이나 2인자인 최룡해까지 보이지 않는다는 의혹에는 "원래 주요 인사 동향을 매일 보도하진 않는다"고 설명했습니다.」<br /><br /> 위성·감청 등 각종 기술정보를 고려한 결론이라며 특이동향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연철 / 통일부 장관<br />- "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