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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신규 환자 9명..."재양성은 검사의 한계때문" / YTN

2020-04-29 7 Dailymotion

황금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발생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한 자리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확진자는 9명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날보다 5명이 줄어 9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8일 이후 12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지역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는 4명이고, 나머지 5명은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5명 중 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확진자 수는 10,76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2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68명이 늘어 완치율은 82.9%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현황을 보면 17개 시도 가운데 3곳에서만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3명, 경기 2명, 충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 19 재양성 사례가 늘고 있는데, 중앙임상위원회가 재감염이나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는 아니라는 진단을 내렸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임상위가 최근 늘고 있는 재양성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감염력이 없는 죽은 바이러스 조각, 불활성화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말해 재양성 사례는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유전자증폭(PCR) 검사의 기술적인 한계로 나타났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 검사는 세포 속에 아주 적은 양의 유전물질이 남아있더라도 결과가 '양성'으로 나타날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하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지금까지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된 바이러스의 재활성이나 재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임상위는 코로나19가 '만성 감염증'을 일으키지 않는 만큼 재활성화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이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몸속에 생성되기 때문에, 재감염 가능성도 낮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완치자 중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77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913340561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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