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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'검·언 유착 의혹' 채널A 본사 압수수색 이틀째 대치 / YTN

2020-04-29 4 Dailymotion

채널A 측 "수사관 10여 명 무단으로 사옥 진입" <br />채널A·동아일보 기자 50여 명 수사팀과 대치 <br />검찰 "원만한 집행 노력…반드시 자료 확보"<br /><br /> <br />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채널A 본사 압수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채널A 측은 오늘 아침 검찰 수사관들이 무단으로 사옥에 진입했다고 항의하며 이틀째 검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채널A 측이 어제부터 검찰과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이 시각에도 보도본부 압수수색을 두고 검찰과 채널A 측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전 압수수색이 시작된 뒤 이틀째 대치 국면이 계속되면서 사태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 본사 앞에는 취재진 십여 명이 압수수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지만 출입 통제돼 정확한 내부 상황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협회 채널A 지회는 오늘 아침 7시쯤 추가로 검찰 수사관 10여 명이 무단으로 사옥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검찰이 증거물 제출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놓고 뒤로는 강제 집행을 준비했다고 항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보도본부와 전산실 등이 있는 7층과 13층, 14층에 동아일보 일부 기자들도 합세해 50~60명이 수사팀과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원만한 압수수색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반드시 자료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어제(28일) 오전 9시 반쯤 채널A 본사 취재부서 사무실 등 5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유착 의혹이 제기된 기자의 자택 등 4곳은 어제 압수수색을 마쳤는데요. <br /> <br />보도본부 등에 대해서는 채널A 측이 압수수색 범위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결국, 밤새 대치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아직 별다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도 이 모 기자를 포함한 취재진의 노트북 등과 내부 보고자료, 취재원에게 제시했다는 현직 검사장과의 통화 녹음 파일 등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이어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이 MBC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, 법원에서 기각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관련 고발 사건들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MBC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91602189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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