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-채널A 검언유착 의혹 압수수색 이틀째 대치<br /><br />'검언유착'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두고 소속 기자들과 이틀째 대치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어제(28일) 오전 9시 반쯤 채널A 보도본부에 대한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, 소속 기자 수십 명이 압수수색 중단을 요구하면서 아직 핵심 증거물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31년 만에 이뤄진 취재 관련 언론사 압수수색이 1박 2일로 길어지면서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검언유착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이 모 기자의 주거지 등 4곳에서는 압수수색을 정상적으로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