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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레탄 연소하며 치명적 유독가스"...대피 겨를 없었나 / YTN

2020-04-29 7 Dailymotion

지하 2층서 불 시작…"우레탄 폼 작업 중 사고" <br />불붙으면 폭발·유독가스 배출…"화재 시 치명적" <br />건물 안 작업자 중 절반, 밖으로 못 나오고 참변 <br />"유독가스 때문에 의식 잃었을 가능성 커"<br /><br /> <br />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근로자들은 절반 넘게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참변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연성 단열재인 우레탄폼의 유증기가 타면서 발생한 유독가스에 대피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의식을 잃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불이 시작된 건물 지하 2층에선 우레탄 폼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레탄 폼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의 단열재로 쓰이는 가연성 물질인데, 불이 나자 곧바로 옮겨붙으면서 폭발을 일으킨 겁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우레탄 폼이 타면서 발생하는 유독가스. <br /> <br />독성이 강해 화재 현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위협 요인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[안형준 / 前 건국대 건축공학과 교수 : 우레탄 폼을 분사하면 기름 성분의 기체가 쌓여있어요. 이 기체가 화재가 나면 유독성으로 변하기 때문에, 또는 맹독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하거든요.] <br /> <br />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70여 명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참변을 당했는데, 바로 이 유독가스 때문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고, 이를 들이마신 작업자들이 대피할 겨를도 없이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이 큰 겁니다. <br /> <br />[서승현 / 경기 이천소방서장 : 엄청난 유독가스가 지상으로 분출됐고, 아마 지상층 같은 경우는 유독가스가 올라와서 (노동자들이) 쓰러진 거로 추정이 되고요.] <br /> <br />우레탄 폼은 물류창고 화재 때마다 대형 참사로 이어진 원인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작업 시 반드시 현장 안전관리자를 둬야 하고 환기 수칙도 지켜야 하는데, 경찰은 준수 여부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학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300010199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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