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검·언 유착'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채널A 본사 압수수색이 41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채널A 광화문 사옥에서 압수수색을 시작해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측은 자료 반출을 막으려는 채널A 기자들과 2박 3일간 대치를 벌이다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증거물 일부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고, 다른 일부 자료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 뒤 제출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채널A의 협조로 일부 자료를 확보한 후 철수했다면서도 상세한 내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과 채널A 측이 이틀간 밤샘까지 무릅쓰고 대치하면서 압수수색이 사흘 이상 장기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지만, 수사팀이 일단 퇴장을 선택하면서 황금연휴 강제수사는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300625260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