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혜연 9단 스토킹한 남성, 구속 송치<br /><br />여성 프로바둑기사 조혜연 9단을 약 1년 동안 스토킹한 남성이 협박과 업무방해, 명예훼손, 재물손괴, 모욕 등의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, 스토킹범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조혜연 9단의 바둑 학원에 수시로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건물 외벽에 모욕적인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조 9단의 주거지와 학원 일대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신변보호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