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시카고 경찰이 체포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지하철 승객을 총으로 쏴 과잉대응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8일 미국 시카고 경찰국 소속 경찰관 2명이 시카고 지하철 역사 안에서 단속에 항의하는 30대 남성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을 맞은 사람은 33살의 아리에 로만이란 이름의 남성으로 경찰은 그가 운행 중 객차 사이를 오고 간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한 경찰관은 제지를 뿌리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로만에게 등 뒤에서 총을 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경찰관 두 명은 특히 총을 맞고 쓰러진 이 남성에게 다시 수갑을 채운 것으로 밝혀져 더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발생 이후 시카고 경찰국은 해당 경찰관들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사건 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4302257119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