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, 긴급사태 선언 연장 방침…"지구전 각오해야"<br /><br />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번달 6일까지인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선언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어제(30일) 오후 총리관저에서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 하야시 모토오 간사장 대리를 만나 이런 방침을 전달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기자들에게 "5월 7일부터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"며 "지구전을 각오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오늘(1일) 긴급사태 연장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