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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레탄폼 작업 옆에서 용접"..."엄격 규제 필요" / YTN

2020-05-01 3 Dailymotion

"유증기 나오는 우레탄 작업하며 옆에서 용접" 관계자 증언 <br />"화기 다루는 위험한 공정이 동시다발로 이뤄져" <br />"소방법 등 관련법에 화기 동시 작업 금지하는 규정 없어"<br /><br /> <br />대형 참사가 발생한 이천 창고에선 화재 직전 기름 증기를 쏟아내는 우레탄폼 작업과 불꽃이 튀는 용접 작업이 지척에서 동시에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용접 불꽃이 기름 증기와 만나 폭발했을 가능성이 큰데, 전문가들은 공사장에서 화기 작업이 얽히고설켜 이뤄지는 관행이 문제라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화재 발생 직전 창고 공사장에선 건물 내부에 단열재인 우레탄폼을 바르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레탄폼 작업을 할 땐 기름 증기가 다량으로 나옵니다. <br /> <br />작은 불꽃 하나만 튀어도 폭발로 이어질 위험이 커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바로 그 주변에서 불꽃을 마구 튀기는 용접 작업이 병행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이 용접 불꽃이 기름 증기와 만나 폭발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수종 /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(4월 30일 브리핑) : 건물 내부에 우레탄, 도색 작업하면서 유 증기가 가득 찬 상태에서 폭발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폭발했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문제는 화기를 다루는 위험한 두 작업이 버젓이 동시다발로 이뤄졌단 겁니다. <br /> <br />일반적으로 공사장은 철골 용단을 시작으로 용접, 절단 등 수많은 화기 작업이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공사 기한 맞추려면 빨리 작업해야 해서 위험 공정들을 동시에 하게 된단 겁니다. <br /> <br />판박이 사고로 불리는 지난 2008년 이천 화재 사건도 우레탄폼 작업을 하다가 폭발이 났는데 바로 옆에서 용접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사고가 반복되는 되도 소방법 등에는 화기 작업을 동시에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규정도 없습니다. <br /> <br />[박청웅 / 세종 사이버대학 소방방재과 교수 : 불을 사용하는 공정 특히 용접, 용단 불티 사용했을 때 휘발성이 있는 우레탄 작업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공정을 분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.]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위험 공정을 시간대별로 나눠 하거나 감시를 강화하거나 공사장에 화근이 될 만한 담배와 라이터 반입을 금지하는 등의 촘촘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YTN 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112563533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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