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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 물류창고 화재 2차 감식 5시간째..."희생자 신원 확인 중" / YTN

2020-05-01 1 Dailymotion

"잔해물 많아" 어제 1차 감식에서 지하 2층 발굴 작업 집중 <br />"유증기에 불똥 튀면서 폭발로 이어졌을 것" <br />"오늘 정밀감식 결과에 따라 3, 4차 추가 감식 가능성" <br />이천 물류창고 화재 신원 미상 희생자 9명 중 4명 확인 <br />지금까지 신원 확인된 희생자는 33명…"남은 5명도 곧 확인<br /><br /> <br />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선 2차 합동 감식이 다섯 시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 아침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희생자 9명 가운데 4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나머지 5명의 DNA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정밀감식,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는데 이제 끝나가나요?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전 11시쯤부터 시작된 2차 합동 감식이 다섯 시간 째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차 감식 때 지하 2층 발굴작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어제보단 빨리 끝날 거란 예상과 달리 조금 길어지고 있는데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감식 요원 40여 명은 지하 2층의 잔해물을 걷어내는 발굴작업을 마무리하고, 감정을 맡길 물건을 찾는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지금까지 지하 2층에서 우레탄 폼에 발포제 등을 첨가하는 작업을 하다 유증기 폭발로 불이 났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같은 공간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된 만큼 용접 불똥, 담배꽁초, 전선 불꽃 등 여러 추정이 나오고 있는데, <br /> <br />현장 감식에서는 유증기에 불이 붙은 원인, 그러니까 폭발을 일으킨 불씨가 무엇인지를 찾기 위한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2차 감식에서도 명확한 원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추가 감식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는 경찰은 희생자의 신원 확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지문으로 신원확인이 되지 않았던 희생자 9명의 유전자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, 4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33명인데, 5명의 신원도 이르면 오늘 안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부터 희생자 부검이 시작됐는데, 현장에 있던 유가족은 경찰과 국과수가 유족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부검 절차에 착수했다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채혈로는 사인을 규명할 수 없어 부검 절차를 진행하던 가운데 신원 확인 통보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어제 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11619210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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