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정지웅 앵커,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창우 /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부터는 전문가와 함께 산불상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님과 함께합니다. 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일출인 새벽 5시 반쯤이죠. 이제 그때부터 약 50분 전에 헬기 투입이 시작이 됐는데요. 이제 본격적인 산불진화작업이 시작된 거라고 보도 되겠죠? <br /> <br />[이창우] <br />그렇습니다. 공중에서 진화작업을 하는 것은 주불을 잡기 위한 그런 진압 방법이거든요. 그래서 적극적인 진압방법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몇 대가 투입이 된 건가요? <br /> <br />[이창우] <br />산림청에서 18대, 그다음에 군에서 15대, 그리고 지자체에서 2대, 소방에서 3대 해서 총 38대가 지금 운용 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38대가 투입이 돼서 어떤 식으로 불을 끄는 건가요? <br /> <br />[이창우] <br />지금 주불이 몇 군데 남아 있느냐에 따라 다른데 현재 운영은 5개로 나눠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. 그것은 주불이 몇 개가, 어느 정도 있느냐에 따라서 다른 거고요. 그다음에 주불이 하나밖에 없다라고 하더라도 지금 38대가 동시에 하늘에서 떠서 작업을 하다 보면 헬기끼리 부닥치거나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거를 조별로 나눠서 진압작전을 펴는 겁니다. 그런데 제가 볼 때는 화선이 한 군데에 몰려있지는 않거든요. 그렇기 때문에 화선을, 주불을 여러 군데에서 동시작업으로 잡기 위한 그런 방법으로 5개를 나눠서 5개조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날이 밝더라도 헬기가 사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다시 뜰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이창우] <br />맞습니다. 새벽 4시 기점으로 해서 바람이 조금 잦아들었고요. 불도 약간 소강상태에 있다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. 그리고 오늘 오전은 양간지풍이 잦아든 상태로 현장 상황이 그렇기 때문에 주불을 잡기에는 아주 적절한 시간대다라고 보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헬기는 이제 주불을 잡기 위한 투입된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다른 소방차들은 어떤 작업을 진행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이창우] <br />소방차는 여전히 도로에서, 또는 산과 인접한 곳에서 건축물이라든지 민가라든지 주요 시설물이라든지 이런 데로 불이 내려오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5020629377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