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정지웅 앵커, 신지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종규, 사회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젯밤 강원도 고성에 있는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는데요. 밤사이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졌는데 날이 밝으면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헬기 3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산림당국은 오늘 오전 중에 주불을 잡고 잔불까지 잡는다는 목표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상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백종규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1년 전에도 강원도에서 이런 큰 산불이 났는데요. 이번에도 다시 산불이 발생을 했습니다. 현재까지 진행상황 짧게 요약을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7시 기준으로 강원도 동해안 산불방지센터가 고성산불이 85% 진화 중이다, 이렇게 밝혔습니다.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서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. 85% 진화가 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15%가 남아 있고요. 그리고 잔불 정리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오전 중에는 고성산불 주불을 잡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이고요. 그다음에 오후에는 잔불 정리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헬기가 투입이 되지 않았습니까? 사실 헬기가 30여 대 투입이 되면서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시작이 된 것인데 앞으로 진화에 주안점을 두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지금 공중에서 헬기가 38대가 투입돼 있는 상황입니다. 어젯밤8시 4분쯤에 불이 났기 때문에 산불 진화헬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. 그렇다 보니까 주택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지는 상황이 일어났는데 이게 불을 끌 수가 없는 상황, 진화작업을 벌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. 그야말로 저지선만 구축해 놓고 산불이 더 이상 다른 지역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상황을 이끌어나갔는데요. 이런 상황인데 오늘 아침 5시 30분부터 산불진화헬기가 38대가 투입되면서 진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강풍이 불면서 헬기가 뜨지 못할 수도 있다, 이런 우려도 있었는데요. 그런 우려를 불식하고 일단 헬기가 뜨고 진화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. 그러면 앞으로 사실 강풍이 불지 않는 한 헬기가 계속해서 진화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5020710054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