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루 환자 6명 추가…국내 확진자 10,780명으로 늘어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 2명 늘어…국내 사망자 모두 250명 <br />신규 환자 6명 모두 검역 포함 해외 유입에서 발생<br /><br />■ 진행 :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안팎으로 유지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당국은 황금연휴 기간에도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5일까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할지 내일 결정합니다.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대책,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는 6명이었습니다. 검역 과정에서 나온 3명을 포함해서 해외유입 환자였는데요. 어떻게 보면 국내 지역 발생은 한 건도 없는 건데 지금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지난 사흘 간의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한 명에 불과하거든요. 그러면 우리의 민주적인 방역이 완전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. <br /> <br />4월 12일 부활절 주일의 예배와 또 벚꽃놀이, 또 4월 15일의 총선 등 대규모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잠복기가 다 지나가는 상황이거든요. <br /> <br />따라서 이와 같은 방역 시스템에서 충분히 우리가 할 수 있겠다 하는 희망적인 것을 볼 수 있었고요. 다만 조용한 전파라는 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방역당국의 통제 밖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조용히 전파가 되다가 어느 순간에 환자가 나타나면 그때서야 진단이 가능하고 격리가 될 수고 그 밑에 얼마나 많은 환자들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. <br /> <br />우리가 31번 환자 나타났을 때도 대구경북에서 처음 나왔었거든요. 그러니까 이런 상황이 이 바이러스의 아주 어려운 점이고 무증상인 환자가 많이 있을 수 있다 하는 것과 자신이 아주 간단한, 가벼운 권태감 정도의 느낌인데도 불구하고 그 시기에 굉장히 전염력이 높을 수 있다는 게 이 바이러스의 어려운 점이기 때문에 아직도 아슬아슬한 부분은 있습니다마는 국내 방역은 희망적이다고 볼 수 있겠죠. <br /> <br /> <br />안정세로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우려감은 있다라는 거죠. 해외 유입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해외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좌우되지 않을까 싶어요. 당분간 숫자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21509234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