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안정화되면서 오는 6일 생활방역 전환이 유력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확진자는 6명이 늘었는데 모두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해외유입 통제가 코로나19 방역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유입 사례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6명인데 모두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지역 발생은 1건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6명 중 3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8일 이후 보름째 하루 신규 환자 수가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 환자 수는 지금까지 총10,780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추가돼 250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치료가 끝나,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51명으로 완치율은 84.6%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부산, 인천 등 3곳에서 해외 유입 환자가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대구 등 14곳은 신규 환자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있는데, 수도권 일부 요양병원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진단 검사 결과,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수도권 지역의 요양병원 46곳에서 6천5백여 명을 검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대상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 구로구와 은평구, 경기도 성남, 의정부, 군포 등 5개 시군구에 있는 전체 요양병원의 종사자, 간병인, 신규 입원환자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검사에는 5명에서 10명 정도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진단 검사를 하고, 양성이 나오면 전원 개별 재검사를 실시하는 '폴링검사'를 활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황금연휴 기간인데, 방역 당국이 특별히 여행 후의 주의사항을 더 강조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황금연휴 기간 여행을 다녀온 이후 복수의 동행자가 증상을 보인다면 선별진료소에 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여행 이후 발열이나 기침, 가래, 인후통, 코막힘 등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외출이나 출근을 하지 말고 집에 머물 것을 권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나흘 휴식했는데도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1339 콜센터나 보건소에 문의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가족이나 여행 동행자 중에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나온다면 일반 병·의원에 가지 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216424558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