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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연휴 관광지 대대적 방역...거리두기 점검 강화 / YTN

2020-05-02 1 Dailymotion

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강원 동해안은 방역에 초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관광명소마다 대대적인 소독을 벌이고 있고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방역 수칙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동해안 대표적인 관광지인 경포 해변 주변 횟집에 보건소 직원들이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[보건소 직원 : 점검 좀 실시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손 소독제는 비치했는지, 직원들이 마스크는 썼는지 꼼꼼히 살핍니다. <br /> <br />[보건소 직원 : 다 마스크는 착용하고 계시죠?] <br /> <br />하루 두 차례 이상 환기하고 일행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최대한 떨어져 앉게 해달라는 지침도 잊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박복순 / 횟집 주인 : 손님들이 스스로 띄엄띄엄 앉고 우리도 그렇게 앉히고요. (잘하시네요.)] <br /> <br />실내든 실외든 1m 이상 거리 두기는 이제 필수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다닥다닥,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는 유명 맛집들이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[장은재 / 강릉보건소 위생과 :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다 보면 외부에 줄도 길어지고 해서 최소한 1∼2m 정도는 거리 유지를 해주시고….] <br /> <br />전통시장과 바닷가 등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방역도 대폭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들이 자주 앉거나 손대는 곳은 틈나는 대로 소독합니다. <br /> <br />[김일우 / 강릉시 도시과 : 200명 정도 활동하고 있는 자율 방역단을 매일 400∼500명까지 늘려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….] <br /> <br />400곳이 넘는 강릉지역 숙박업소는 기존 하루 한차례 하던 객실 소독을 2차례 이상 하도록 권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황금연휴가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중대 고비인 만큼 동해안 지자체마다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세혁[shsong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5030022168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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