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해군과 공군 특수비행팀이 현지 시간 2일 워싱턴DC에서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는 곡예비행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미 해군과 공군 소속의 특수비행팀인 '블루 에인절스'와 '선더버드'는 20분에 걸쳐 워싱턴DC 상공에서 편대를 이뤄 다양한 비행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합동 비행은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응급구조대원들에게 특별히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'코로나 전쟁'에서 싸우는 모든 전사에게 바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에어쇼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사회적 거리두기' 등의 여파로 한산했던 워싱턴DC의 도심도 모처럼 에어쇼를 구경하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워싱턴DC의 중심부인 내셔널 몰 일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특수비행팀의 비행을 구경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030547358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