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일 본회의 신경전…"유종의 미" vs "개헌논의 불가"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금요일(8일)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남은 민생법안들을 처리하자고 미래통합당에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강훈식 수석대변인은 "1만5천여건의 법안들이 자동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다"며 "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동참해달라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통합당은 "의사일정 합의를 하지 않겠다"며 본회의 개최에 반대했습니다.<br /><br />심재철 대표 권한대행은 민주당이 '국민발안제도 도입 개헌안' 처리를 추진하려는 점을 언급하며 "헌정 자체를 뒤집으려는 불순한 의도"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