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스크 착용, 고위험군 생활수칙 준수는 보조수칙으로 제시 <br />발열, 호흡기 증상, 2주 내 여행력 있으면 출근·방문 삼가 <br />고위험군(임신부, 65세 이상, 만성질환자) 외출 자제 <br />기관·시설, 개인 증상 확인·마스크 착용 요구할 수 있어<br />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생활방역 체계 전환과 함께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세부 지침도 함께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내용인지 신현준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앞으로 개인이 꼭 지켜야 할 5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아프면 3∼4일 집에서 쉬기, 사람 간 간격은 두 팔 거리로 하기,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입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 쓰기, 소독까지 잘하면 개인 방역에 더 효과적입니다. <br /> <br />집단이 지킬 5가지는 이렇습니다. <br /> <br />공동체 내 방역 관리자 지정하기, 방역 지침 만들고 지키기, 책임자와 구성원은 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입니다. <br /> <br />사무실, 대중교통, 음식점과 쇼핑시설, 종교시설 수칙은 개인과 해당 기관 모두에게 요구됩니다. <br /> <br />개인의 경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, 최근 2주 내 해외 여행력이 있다면 출근이나 방문을 삼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임신부, 65세 이상,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도 외출을 자제합니다. <br /> <br />기관과 시설의 경우 개인의 증상 확인과 마스크 착용, 손 소독제 사용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방문객과 거리는 2m 이상 두도록 하고 합창, 구호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 접촉, 대면접촉도 피하도록 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비롯해 시설별, 상황별로 국민이 앞으로 일상에서 지킬 31개 지침이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시행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'아프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시에 3∼4일 쉽니다'가 가장 지키기 어렵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. 두 번째로 지키기 어려운 부분은 실내에서 또는 2m 거리 두기일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관련 지침들을 계속 방역 상황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정하고 보완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32103069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