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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유입·깜깜이 환자 등 여전...앞으로의 숙제는? / YTN

2020-05-03 5 Dailymotion

생활방역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코로나19의 위험이 사라졌다는 뜻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남은 위험은 뭔지, 대응은 어떻게 될지 강정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내 상황이 안정세라고 해도 안심할 순 없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이 대표적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나흘간 국내 발생이 전혀 없던 날이 두 번. <br /> <br />신규 환자는 모두 검역을 포함한 해외 유입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입국자 수도 크게 줄고 해외유입 환자 모두 방역망 안에서 발견되고 있지만, 방역 당국은 세계적 대유행이 바로 꺾이진 않을 거란 점에서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깜깜이 환자가 좀처럼 끊이지 않는 것도 재유행을 일으킬 요소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가 최근 2주 안에 10여 명 발생했습니다. 이들 확진자를 감염시킨 감염원이 지역사회에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겁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거리 두기는 생활로 옮기지만 지금의 고강도 방역 체계는 계속 가동합니다. <br /> <br />대구, 경북 등 재난특별지역이나 최근 유행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고위험 집단 조사를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노숙자, 불법 체류 외국인 등 방역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집단도 조기 발견, 조기 치료하고 전 국민 대상 표본 혈청 검사, 치료제, 백신 개발에도 전력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런 대응도 국민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노력은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절대 방심하지 말고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해주시기 바랍니다. 저희 방역 당국도 24시간, 365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321573505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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