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활 방역 전환을 이틀 앞둔 가운데 하루 신규 환자 발생은 8명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졌는데, 아플 때 사흘 쉬는 건 지키기 어렵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0시 기준 하루 신규 환자는 8명입니다. <br /> <br />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국내 지역 감염 발생 사례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외유입 8명 가운데 4명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확산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진 환자 수는 모두 10,801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늘어 25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치료가 끝나,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34명입니다. <br /> <br />완치율은 85.3%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인천 울산 경기 전남에서 해외 유입 환자가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조사를 해보니 우리 국민들은 오는 6일부터 지켜야 할 개인 방역 수칙 중 가장 지키기 어려울 수칙으로 '아프면 3∼4일 쉰다'를 꼽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한 국민 여론 조사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아시다시피 '아프면 3∼4일 쉰다'는 정부가 발표한 개인 방역 5대 수칙 가운데 첫 번째 수칙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여론 조사에선 지키기 어렵다는 응답과 함께 쉴 수 없는 경우 휴가 보장이나 불이익 차단을 위한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실천이 어렵다고 본 건 두 팔 간격 거리 두기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중교통 이용할 때 힘들 거라는 문제 제기가 많았고요, <br /> <br />현실적인 실천 방안으로 마스크를 쓰자는 제안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리 국민들은 지키기도 쉽고 가장 중요한 수칙으로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이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41635589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