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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'김정은 사망설·GP 총격' 공방...8일 본회의 소집 / YTN

2020-05-04 7 Dailymotion

김부겸 "태영호·지성호, 국방위·정보위 안 돼" <br />태영호 "국민께 사과…신중하고 겸손해지겠다" <br />지성호 "자리의 무게 느껴…신중히 처신하겠다" <br />여야, 8일 오전 ’원포인트 본회의’ 개최 합의<br /><br /> <br />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·사망설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태영호·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이 잇따라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의 계속되는 공세에 미래한국당은 정부가 북한의 무력 도발을 감싸고만 있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거대 양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정치권이 들썩이는 가운데,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는 8일 국민개헌 발안제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나연수 기자!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, 나아가 사망까지도 확신했던 두 당선인이 잇따라 사과문을 올렸다고요. <br /> <br />오늘 오전부터 민주당이 날 선 공세를 펼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휴일에도 논평이 나왔습니다만 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두 당선인을 비판하고 사과를 촉구하는 쓴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해찬 대표의 모두발언부터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지난 수일간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일부의 경솔한 발언과 일부 언론의 대응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수준입니다. 앞으로 이런 일에 대해서도 당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어 박주민·남인순 최고위원 등이 무책임한 발언으로 안보 불안을 부추긴 데 대해 책임을 물었고, 설훈 최고위원은 통합당에 징계 절차 등 분명한 태도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김부겸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태영호·지성호 두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 북한 동향을 다루는 정보위원회나 국방위원회에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공세를 더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통합당 태영호 당선인은 오늘 오전 SNS에 글을 올려 자신의 말 한마디가 미치는 영향을 절실히 실감했다며 국민께 사과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도 이어 자리의 무게를 깊이 느꼈다며 앞으로 공인으로서 신중하게 처신하겠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두 당선인의 주장은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히려 북한의 GP 총격을 쟁점으로 띄우려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미래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041642446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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