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유착 의혹의 제보자로 알려진 지 모 씨가 허위 자료를 주겠다며 기자를 속여 취재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오늘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 씨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 씨가 존재하지도 않는 신라젠 투자 의혹 관련 여야 인사 파일을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속여 채널A 기자의 취재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검·언 유착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제보자가 함정을 파놓고 유도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지 씨가 먼저 이 전 대표의 출정을 늦춰달라고 부정한 청탁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검사와 채널A 기자가 통화했더라도 불법적인 일을 한 사실이 없다며, 지 씨가 현 정권의 열렬한 지지자임을 고려하면 본질은 오히려 '정·언 유착'에 가깝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41419207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