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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, 총리 사망 시 대비도…푸틴 대통령 '관저 격리'

2020-05-04 1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죽다 살아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을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.<br />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러시아에서는 총리까지 감염된 데 이어 푸틴 대통령도 사실상 관저에 격리됐습니다.<br /> 권용범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3월 주요국 최고 지도자 중 처음 코로나19에 감염돼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았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.<br /><br /> 존슨 총리는 "계속 일을 하고 있어서 병원에 가기 싫었다"며 참모들이 자신을 입원하게 한 건 옳은 결정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.<br /><br /> 또, 의료진이 기관 내 삽관을 논의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고, 영국 내각은 총리 사망에 대비해 '스탈린 유고 시'와 비슷한 비상 계획까지 세웠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상태가 다행히 호전되면서 존슨 총리는 사흘 만에 중환자실을 나왔고, 지난달 27일 업무에 복귀했습니다.<br /><br /> 한편,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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