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노동절 황금연휴 나흘간 1억명 넘게 여행<br /><br />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전역을 여행한 사람이 1억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관영 CCTV에 따르면 문화여유부는 1일부터 어제(4일)까지 중국 전역의 관광객 수가 1억4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지난해 노동절 연휴 때의 관광객 수인 1억9천500만 명에 비해서는 크게 뒤처지는 기록입니다.<br /><br />중국 산둥성의 타이산 등 일부 유명 관광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인파로 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 발원지인 우한에도 관광객이 몰려 연휴 둘째 날까지 이틀 동안 30만여 명이 우한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