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황금연휴에 19만여명 몰려…거리두기 2주 연장<br /><br />황금연휴 닷새간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이 19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늘(5일) 하루 1만6천여명이 제주를 찾아,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부터 닷새동안 모두 19만3천여 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연휴에 앞서 예상했던 방문객 수보다 7.8% 증가한 수치입니다.<br /><br />도는 고강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오늘까지로 예정됐던 '사회적 거리 두기'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체육시설과 공공도서관 등의 개방 시기를 늦추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