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개막…한화 서폴드 15년 만에 개막전 완봉승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막이 연기된 한국 프로야구 2020시즌이 어린이날인 오늘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LG가 맞대결한 것을 비롯해 인천, 대구, 광주, 수원 등 5개 야구장에서 올 시즌 첫 경기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개막은 대만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번째입니다.<br /><br />LG 김현수는 올 시즌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김현수는 3회 말 두산 선발투수 라울 알카타라의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.<br /><br />한화 선발투수 워웍 서폴드는 SK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15년 만에 개막전 완봉승 기록을 남겼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