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어떤 부분이 바뀌게 될까요. <br /> <br />국립공원이 단계적으로 개방되고, 일자리 사업도 순차적으로 재개되는데요,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먼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소식일 것 같은데요,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중단된 국립공원 야영장과 동물원 운영이 재개됩니다. <br /> <br />국립공원 야영장은 상대 간 접촉을 피하기 위해 1동씩 건너 개방하기로 했고요, 또 전시·관람 시설과 국립생태원 등 실내 공공시설도 차례로 문을 엽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정부의 일부 일자리 사업도 다시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재개되는건데요,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스쿨존 안전지킴이는 개학전까지 교내 방역활동으로 대체됩니다. <br /> <br />또 대면으로 진행하던 독거 노인 대상 서비스는 유선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일부 시설이 문을 열고 일자리 사업이 다시 시작된다고 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,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일텐데요. <br /> <br />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의, 이 말은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박능후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: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. 생활 속 거리두기는 사회, 경제활동을 보장하되, 결국 국민 개개인과 우리 사회 모두가 스스로 방역에 책임을 지는 방역 주체가 된다는 의미입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60528390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