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당선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현재 통합당의 자중지란은 파산 직전 기업이 경영권을 다투는 격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당선인은 자신의 통합당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감 능력이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태호 / 제21대 총선 무소속 당선인] <br />(미래통합당이) 참패하고 아마 혼란스러웠겠죠. 걱정스러운 것은 우리가 파산 직전의 기업을 보는 듯한, 그래서 그 속에서 여전히 경영권 다툼을 하는 듯한 그런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을까. <br /> <br />공감 능력이라든지 정치와 경제와 시민사회를 바라보는 그 생태계를 바라보는 그 눈이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. 그런 리더십의 확보가 우리한테 가장 절실하지 않겠나 그게 희망이 되어야 된다, 저는 그렇게 봅니다. <br /> <br />비대위가 됐든 새로운 지도부에서 국민과 우리 당의 어떤 신뢰를 잇는 브리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061821481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