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천 물류창고 화재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지하 2층에서 산소절단기의 산소 공급 호스가 끊어진 채 발견돼, 경찰이 폭발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이 확보한 현장 감식 사진을 보면, 산소절단기와 연결된 산소 공급 호스가 날카롭게 절단돼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전문가들은 산소 공급 호스가 "기계적 충격에 의해 절단이 됐고, 실제 산소가 샜다면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"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 2층에선 이 밖에도 전동절단기와 그라인더 등 불꽃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작업 도구가 다수 나와 경찰이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건물 옆에서 우레탄을 혼합해 작업 현장으로 보내는 차량을 발견해, 화재 당시 우레탄폼 발포 작업과 함께 불꽃이 튀는 화기 작업이 동시에 진행됐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62348160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