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권, 이천화재 유족 대화 맹공…이낙연 "아프게 받아들여"<br /><br />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 유가족들에게 한 발언과 태도를 두고 야권이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통합당 황규환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방지 대책을 원하는 유가족들에게 현직이 아니고 책임있는 위치가 아니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했다며 스스로 오만해진 것이 아닌지 되돌아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민생당 정우식 대변인도 알맹이 없는 조문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이 전 총리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가족의 마음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은 저의 수양 부족 때문이라며 비판을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