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서울 강남구가 어제(6일)부터 다음 달 4일까지 60일 동안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.<br />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됩니다.<br />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생활방역 체제 시작 첫날, 서울 강남구가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번 기부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정순균 / 강남구청장<br />- "어려운 이웃과 함께 어울리면 베풀고 나누는 그런 따뜻한 인정 속에 우리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."<br /><br /> 기부금으로 소상공인에게 농산물이나 생필품을 구매해 만든 희망키트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해 지역상권 살리기와 어려운 이웃 돕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취지입니다.<br /><br /> 오는 19일까진 코엑스몰 등에 설치된 기부존에선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