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계속해서 코로나19 속보 알아보겠습니다. 등교 수업을 앞두고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방역수칙이 꼼꼼하지 못해서 비판이 컸는데요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 내용을 보강한 새 수칙이 나왔습니다. 논란이 된 에어컨 사용은 창문을 3분의 1가량 연 상태에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.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새로 나온 방역수칙, 어떤 점이 달라졌습니까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지금까지 지난 3월에 첫 번째 학교방역수칙 초안이 나왔을 때 비판이 됐던 지점들이 여러 개가 있었고 또 상황이 변한 것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것에 맞춰서 보강이 됐는데요. 아쉬운 점이 여전히 있습니다. 우선 바뀐 점은 학생들이 등교 일주일 전부터 스스로 가정 안에서 자기 건강관리상태를 조사합니다. <br /> <br />쉽게 얘기하면 인천공항, 공항검역에서 자가격리 앱이라는 것을 깔아주는데요. 그런 형식으로 보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스스로 휴대전화나 PC 등을 통해서 자기 건강상태를 입력하는 것인데요. 체온을 입력하거나. 그런데 여기서 특이한 것은 최근에 메스꺼움, 미각, 촉각 마비가 코로나19의 증상이라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그 부분이 포함됐습니다. 그리고 가족 가운데 해외여행이 있는지도 추가가 됐습니다. 그래서 이런 설문 등을 통해서 설문에서 한 문항이라도 문제가 된다면 등교를 하지 않는 걸로 이렇게 결정이 됐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또 하나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의심증상이 나왔을 때. 이럴 때는 지금까지 초안에 따르면 임시관찰소라는 걸 학교에 만들게 돼 있었는데 그것이 없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그 임시관찰소를 만들게 되면 방역 문제도 있고 또 양호실을 이용하게 되면 다른 학생의 감염 문제도 있기 때문에 바로 선별진료소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렇게 정해졌고요. <br /> <br />그 대신 학교에 있는 학생들은 수업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침이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생과 교사 모두 귀가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수칙이 바뀌었고요. 가장 논란이 컸던 게 에어컨인데요. <br /> <br />에이컨은 수업시간에 가동을 하는 걸로 이렇게 정해졌는데 대신 창문을 3분의 1 정도 개방한 다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71603351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