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합당, 오늘 원내대표 경선…주호영·권영세 맞대결<br /><br />총선 참패 후유증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향방을 가를 신임 원내대표가 오늘(8일) 결정됩니다.<br /><br />통합당은 오늘(8일) 오전 10시 당선인 총회를 열어 후보자 정견 발표와 합동 토론, 표결을 거쳐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.<br /><br />각각 5선과 4선이 되는 주호영 의원과 권영세 당선인이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이종배 의원과 조해진 당선인이 두 후보의 러닝메이트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당선인의 70%가 넘는 초재선 표심이 승부처라는 관측 속에 합동 토론에선 '김종인 비대위'를 포함한 지도체제와 총선 패배 수습책에 대한 문답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