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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 확진자 회사 직원 확진...분당 회사 폐쇄 / YTN

2020-05-08 47 Dailymotion

용인 66번째 확진자 회사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 <br />67번째 환자는 31살 남성…A 씨의 회사 동료 <br />분당구보건소 "정확한 동선 등에 대해 역학 조사 중"<br /><br /> <br />이태원 클럽과 주점 5곳을 돌아다녔던 용인 66번째 확진자의 회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사는 폐쇄 조치됐고 즉시 직원 전원에게 자택 근무 전환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용인 확진자로 인한 2차 감염자가 발생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용인 66번째 확진자는 전국에서 사흘 만에 첫 지역 사회 감염자로 판정됐었는데요. <br /> <br />66번째 확진자인 29살 A 씨의 회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인 67번째 환자는 31살 남성으로, 용인시 수지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의 회사 동료인데, 다만 같은 팀에서 근무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분당구 보건소는 현재는 확진 사실만 통보받았다며 정확한 동선 등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남 분당구에 있는 이 회사는 오늘 직원 전원에게 자택근무로 전환하라는 긴급 공지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회사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건물에는 천여 명 정도가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66번째 확진자 A 씨는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2일 새벽 서울 이태원의 클럽 등 사람들이 많은 곳을 다니며 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A 씨가 밀접 접촉한 사람이 57명인 것으로 파악했지만, 클럽 4곳에서 받은 방문자 명단은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A 씨의 친구로 함께 여행과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31살 B 씨도 판교에 있는 게임회사 직원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코로나19가 다시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81053293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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