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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 확진자 직장동료 확진...분당 회사 폐쇄 / YTN

2020-05-08 5 Dailymotion

용인 66번째 확진자 회사 직원, 추가 확진 <br />용인 67번 확진자, 풍덕천동 다세대 주택에 홀로 거주 <br />회사 측 "재택근무 전환·방역작업·건물 폐쇄"<br /><br /> <br />지난 연휴에 이태원 클럽과 주점 다섯 곳을 돌아다닌 용인의 66번 환자와 관련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15명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의 직장 동료도 오늘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는데, 해당 회사는 즉시 건물을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두 곳을 연결해,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먼저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직원들이 무기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태원 클럽 여러 곳을 돌아다녔던 경기도 용인의 66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가 오늘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된 용인시 67번 환자는 31살 남성으로, 용인시 풍덕천동 다세대 주택에 혼자 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는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자 오늘 직원 전원에게 자택근무로 전환하라는 긴급 공지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는 일단 건물을 폐쇄하고 오전 9시쯤부터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방역을 모두 마쳤는데, 회사 측은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분당에 있는 사업장 3곳과 강남 선릉에 있는 사업장 전부를 폐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66번 확진자가 다니는 이 건물에는 천여 명 정도가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, <br /> <br />용인시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66번 환자가 접촉한 회사동료는 43명이고, 1명을 제외한 42명은 모두 66번 환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1명이 오늘 새벽 확진된 거고, 나머지 42명은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로 확진된 회사 직원은 66번 환자와 17층에 있는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직원은 애초 무 증상자였는데 보건소는 정확한 동선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는 무기한 재택근무에 돌입하고 추가 방역 작업과 건물 개방 일정은 계속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81345112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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