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도 드디어 개막했습니다. <br> <br>전세계 36개 나라에 개막전이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민준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K리그가 오늘 저녁 7시 막을 올렸습니다. <br> <br>"축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한국 축구의 힘! K리그가 오늘 드디어 출발합니다." <br> <br>개막전의 주인공은 최강 전북 현대와 FA컵 챔피언 수원 삼성. <br> <br>K리그를 기다린 건 비단 한국 팬만이 아닙니다. <br> <br>서른여섯개 나라에 생중계 되고 축구종가 영국의 BBC도 홈페이지로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. <br> <br>영어 해설에 영어 자막이 더해집니다. <br> <br>"전세계 축구팬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. K리그 공식 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경기를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!" <br> <br>팀당 27경기씩 펼쳐지는 그라운드의 전쟁. <br> <br>프로야구에 이어 이번엔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K리그로 향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. <br> <br>2minjun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천종석